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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음 기사는 2008년 3월 28일 미주한국일보 기사 입니다.<BR><BR>------------------ <BR><BR>* 용의자들 도주하며 Fwy에 22만여달러 뿌려<BR><BR>* 4만달러만 찾아 자진신고 촉구<BR><BR>지난 19일 마약거래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용의자들이 증거 인멸을 위해 고속도로에 버린 22만5,000달러 중 18만5,000달러의 현금이 수거되지 않고 있어 경찰은 시민들의 자진반납을 촉구하고 나섰다.<BR><BR>마약거래단을 잡기 위해 비밀경찰이 대마초 500파운드를 22만5,000달러에 팔기로 하고 미션밸리에서 만나 돈을 확인한 후 근처의 다른 곳으로 이동해 거래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 <BR><BR>비밀경찰의 협력 요청을 받은 샌디에고 경찰은 고속도로에서 이들 용의자들을 추격했고 이를 눈치 챈 용의자들이 증거를 없애기 위해 805번과 5번 고속도로 상을 지나며 거액의 돈을 창문 밖으로 버렸다. <BR><BR>추격 중이던 경찰은 4만달러 정도를 회수했으며 나머지 금액은 그 당시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사람들이 주워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잔 로니스 형사법 전문변호사는 “마약 거래를 위해 사용한 돈은 정부에 강제 귀속되며 칼이나 총과 같이 사건의 중요한 증거로 활용되기 때문에 그 돈을 불법으로 소지한 사람들은 증거 변조, 사법 방해, 돈세탁 혐의로 처벌받게 된다”며 자진해서 경찰에 반납할 것을 당부했다.<BR><BR>수사관들은 추격 도중 촬영된 경찰의 비디오테입과 목격자들이 제공한 정보, 그들이 찍은 사진 등을 분석해 돈을 주운 사람들의 차량을 알아내어 사법처리하겠다고 말했다.<BR><BR><A href="http://www.koreatimes.com/article/articleview.asp?id=513516&branchId=11">http://www.koreatimes.com/article/articleview.asp?id=513516&branchId=11</A><BR><B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TBODY> <TR> <TD>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3 bgColor=#e1e1e1 border=0> <TBODY> <TR> <TD bgColor=#ffffff>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border=0> <TBODY> <TR> <TD><IMG hspace=0 src="http://www.koreatimes.com/photos/LosAngeles/20090328/sd-0328-1.jpg" border=0></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 <TR> <TD>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gColor=#ffffff border=0> <TBODY> <TR> <TD width=5></TD> <TD height=5></TD> <TD width=5></TD></TR> <TR> <TD width=5> </TD> <TD class=text9 width="100%" bgColor=#f6f6f6 height=20><FONT color=#999999>▲ 샌디에고 경찰들이 마약거래 용의자들이 증거인멸을 위해 고속도로에 버린 돈을 수거해 세고 있다.</FONT></TD></TR></TBODY></TABLE></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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