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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영혼이 저 아래 짐승의 무리에서 노닐고 있었는데, 이미 제일 더러운 음란행위에 물들었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해도, 죄악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일이었을 것 같습니다.세상 지식은 오히려 많고, 영혼은 저 아래 짐승의 무리 속에 있으니, 오히려 더 큰 죄를 지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어제 오늘 이틀 째 새벽기도를 다녀왔습니다.교회에 있으니 정말 좋았습니다.막연하지만, 예수님께서 저처럼 영혼이 짐승의 무리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을 봤을 때, 얼마나 불쌍하고 안타까웠을까 생각해봅니다. 영적인 생활을 이해하지 못하고 세상 기준으로 살면서 스스로 파멸하고 있는 인간들을 봤을 때 얼마나 안타까웠을까 생각해봅니다. 어떻게든 구원하고 싶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돌아가신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제 영혼이 한 단계 한 단계 하나님께로 가지 않고는, 이번 일이 수습된다고 해도 나아질 것은 없다고 여겨집니다.차라리 잘 되었다는 생각도 듭니다.이런 것조차 제대로 생각해보지 못하고 그냥 한평생 대충 산다면 그게 정말 불행한 일일테니까요.제 영혼을 불쌍히 여겨 이렇게 이끌어주신 분께 감사합니다.세상 사람들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행동하게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람의 생각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영혼의 문제는 지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영적 성장은 한계가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믿는 게 영혼의 구원일겁니다. 저는 오늘 새벽기도 때 정말 막연하게나마 "아! 믿는다는 게 이것이구나!" 하는 느낌을 아주 강하게 받았습니다.이번 일과 관계없이 제 아내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소중한 기회가 주어지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 영혼이 불쌍한 만큼, 아내의 영혼도 불쌍합니다. 믿지 못하는 자의 모든 영혼이 불쌍한 거겠지요. 아내의 영혼이 하나님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람의 말, 사람의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 하나님의 판단이 저와 아내를 이끌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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