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단계를 하면서 종종 깜짝 놀랄때가 있다.
먼저는 나의 상황을 어떻게도 그리 정확하게 꿰뚫어보는가하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신학적, 성경적, 심리학적으로 딱맞아떨어지는 이야기를 할때이다.
오늘 글귀들이 그랬다.
우리는 변화를 위해서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
두번째로 기꺼이 하려는 마음이 필요하다.
이것은 심리학과 신학에서 이야기하는 믿음과 순종의 원리와도 일치한다.
사실 변화를 위해서는 생각이 바뀌어지는 회개, 변화될것이라는 믿음, 그리고 기꺼이 순종하는 태도라고 잠정적으로 결론이 내려진 상태인데 어쩜 그토록 같은지 새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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