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서는 무의식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심지어 사단적인 것이라고까지 생각하는 이들도 있는 것 같다.
심리학이 기독교에 흘러들어왔다는 것이다.
하지만 6단계에서는 인간에게 성격적 결함들이 있는데 이러한 것은 무의식적인 부분에해당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성격적 결함들이 있다.
그리고 이것은 무의식적인 부분이 상당히 영향을 미친다.
이것은 프로이트에서 시작되어 융으로 확대되어 지금은 일부를 제외하고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진다.
기독교에서는 영성신학에서 이부분을 다루는데 나역시 여기에 깊이 공감한다.
인간의 무의식은 분명히 존재하며 이것이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들의 뿌리가 된다는 것도 공감한다.
하지만 무의식에 의해 행동이 결정되어지지만 무의식을 고친다고 해서 회복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회복은 생각을 바꾸고 그것을 믿고 행동할때 비로소 이루어진다고 생각된다.
교육으로 회복이 가능하다는 이론이나, 무의식에 숨겨진 상처를 꺼집어내 고백하면 된다는 결정주의(내적치유), 자기죄를 고백하고 공동체에서 수용되어져야한다는 이론은 모두 부분적인 이론이며 각가지는 변화를 일으키지만 한가지만 주장할때 온전치 못한 사람으로 양육되어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하여튼 나는 성격적 결함들이 많다.
이것은 무의식적인 요소들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생각을 성경가운데 투명하게 내어놓고 다루는 것이 필요함을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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