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폰 ‘요금 폭탄’을 맞은 사례가 미국에서 발생했다.
플로리다 남부에 사는 한 여성은 최근 휴대전화 요금 고지서를 받고 깜짝 놀랐다. 총 20만1,000달러의 요금이 청구된 것이다.
샐리나 아론스라는 이 여성은 두 명의 농아 형제들과 공동의 요금제를 사용해왔다. 그들은 문자 메시지로 소통하고 휴대전화를 이용해 동영상을 시청한다. 이를 위해 적절한 요금제에 가입한 아론스는 월 175달러의 요금을 냈다.
하지만 그녀의 형제들이 2주간 캐나다에서 지내는 동안 국제 요금제로 변경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 2,000건 이상의 문자 메시지를 사용했고 한번에 2,000달러가 넘는 동영상을 내려 받기도 했다.
이동통신사 티모빌은 아론스에게 청구된 요금에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아론스의 제보를 받고 이 문제를 취재한 마이애미의 WSVN-TV는 그러나 티모빌이 결국 아론스의 요금을 2,500달러로 줄여줬고 납부도 6개월내에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보도했다.
▶ 미주 한국일보 기사 (2011년 10월 19일)
http://www.koreatimes.com/article/69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