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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장애/만성병 시리즈 1~2 글”에서 영적 삶의 중요성(Spiritual Wellness)과 새로운 삶의 우선순위(Life priority)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장애 및 만성병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건강한 영적생활로 육체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을 알았다.
이번에는 “누가 무슨 도전”을 해야 하는 가를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 누가 도전(Challenge)을 해야 할까?
한마디로 누구나 다 해당 된다. 현제 질병을 앓고 있거나, 事故, 선천성 장애, 유전적 문제, 중독자, 노화로 인한 육체적 또는 정신적 쇠약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해당 된다고 할 수 있다.
외부로 나타나는 장애나 질병들은 외관상으로 알기가 쉽지만, 만성질환 중에는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 것들이 많다.
예를 들면, 백화점이나 식당에서 당신 옆에 모자를 쓴 사람은 암병으로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어서 일수도 있고, 사업파트너나 친구가 점심시간에 저 염분이나 저 지방 음식 메뉴를 열심히 살피는 사람은 혈압이나 당뇨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또, 말귀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청력장애가 있어서 일수도 있으며, 술을 권해도 거절하는 사람은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회복중이어서 그럴 수도 있다.
이렇게 본인이 먼저 말을 해주지 않으면 주위사람들이 잘 알 수 없는 만성병이나 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는 의외로 많다.
불의의 교통사로를 당해서 다행히 생명은 구했으나 다리나 척추에 문제가 있어 휠체어를 타고 퇴원했을 때는, 가족 모두의 생활태도도 함께 변화되어야 하며, 사고 당한 가족이 집에서 혼자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대문턱을 낮추고 화장실 문을 넓히는 등의 시설수리도 불가피 해 진다.
▶ 장애/만성질환의 공통적 현실 (Common realities)
장애와 만성질병의 형태와 그 진행과정은 경우에 따라서 상당히 다를 수 있다.
예를 들면 시각장애자나 청각장애자는 신체적으로 제한은 있어도 생명에는 위험이 없는 반면에, 암이나 에이즈 병은 보고 들을 수는 있어도 생명에는 위험하다.
또,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병은 약물치료, 식이요법,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어느 정도 안정을 기할 수 있으며, 중독자들도 12 단계 회복프로그램을 적용하는 회복모임을 통해서 중독적인 마음을 가둘(Arrest) 수 있다.
물론 더러는 새로운 약품개발로 갑자기 날 수 있는 병도 있고, 신앙적인 체험으로 기적적으로 낫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일들은 흔히 있는 일은 아니다.
이렇듯 장애와 병 형태가 다양하지만, 이들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공통적인 현실들(Common realities)을 찾아 볼 수 있다.
그 것은 바로 장애/만성병 환자들은~
스스로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선택의 자유와 유연성을 제재하여,
장애와 질병이 그들을 통제하도록 허용하는 바람에,
생각, 감정, 행동 등에도 제약을 받게 되어서,
결국 이들 모두는 정서적 고통(Emotional pain)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 도전 대상은 무엇들 일까?
장애/만성병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사항들이 바로 도전 대상이 된다고 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이 3 가지로 더 살펴 볼 수 있다.
첫째, 사회적 및 정서적 삶의 불확실성과 제한사항들에 대한 자신의 방응에 도전을 할 수 있다.
둘째, 좀 힘든 이야기 이지만, 사회에서 우리들을 경시하는 풍조에서 받는 자아심의 고통을 참고 견뎌내야 하는 도전이다.
셋째는 우리들의 제약적인 육체로도 주위 사람들이 더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도전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도전을 통해서 우리 자신 스스로에게도 도전을 하게 된다. 어떤 사람은 더욱 강해 질 수도 있고, 또는 의기소침 해 질 수도 있지만, 우리들은 보다 나은 삶으로 변화되는 길로 들어서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들은~
이 2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우리들은 영적 건강(Spiritual health)을 선택해서 육체적인 병이나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선택을 해야만 한다!”
영적성장이 말과 같이 쉬운 일은 아니며, 과거 습관이나 감정 및 반응 등으로 넘어질 수도 있지만, 영적성장을 추구하면서부터는 여러 작은 기적들(Little miracles)을 체험하게 되어, 결국 평온(Serenity)을 유지하는 삶을 살게 되어, 다음과 같은 말들을 하게 될 것이다.
주위 사물들이 다르게 보인다!
나는 달라졌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평안을 느낄 수 있다!
장애/만성병 회복시리즈 칼럼 글들을 읽으시면서~
독자님들도 전보다는 좀더 다른 각도에서 영적추구의 필요성에 동감, 또는 이해 하셨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함께 외쳐 봅시다!
Things are different!
I am different!
I am happy!
I feel peace!
아마, 이러한 감정은 잠시뿐일 것입니다. 그래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러한 감정이 잠시라도 마음에 일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들의 삶은 건전한 방향으로 그 기수(機首)가 돌려질 것이어서~ 우리들의 선택은 완전한 변화로 계속해서 이어질 것입니다!
♡ 다음 시리즈 칼럼에서는, 우리들의 신체적 제약의 무엇이 마음고통을 야기하고, 그 정서적 고통이 영적문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다룰 예정입니다.
-이해왕 선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