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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복 가정 여러분, 그리고 선교사님.
오늘 특별 방송을 들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제 내용으로 다른 회복자와.가족들이 함께 이야기하며 공감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하고 또 나 혼자가 아닌 고통이구나 ..
생각하니 회복에 대한 확신도 생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남편의 근황은.....
여러군데더 빚 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절대 빚에 대한 책임을 지지 못한다고 한 이후,,
여러 임기 응변으로 시간만 늘리고 시달림만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매일 불평 불만과 불안 초조등으로 힘들어하지만
회복방송은 매일 듣고 있습니다.
건성으로 내게 보여주기위한 청취인것도 같지만
스스로 자발적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남아 다행입니다.
매주 일요일에 실습장에 글을 올리기로 약속했는데..
4단계는 많이 부담이 되는지 토요일 저녁에 한주만 더 시간을 달라고
하더군요,,,,,,,,그래서 강압적이지는 않게 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제가 하나님께 지혜와 용기를 구해야 할 차례입니다.
마음에 평안만으로 현실을 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빚쟁이들에게 남편이 수표에 대한 금액을 현제로써는 갚을수 업다고 하니
빚쟁이들이 제게 찾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평안해 졌다고 다른 주위에 사람을 나 몰라라 할 수도 없고,
같이 일하는 가족들에게도 나와같이 남편을 환자로...
초연해지라고 강요할 수도 없습니다....
어느 순간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이런 상황을
보이지 않게 할려고 숨겨도 줘 볼까 .... 아니면 사실과 다르게 이야기 할까?
또 빚쟁이들에게 내가 어떻게든 손 써볼테니 사업장에 나타지 말라 할까??//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갑니다...
이제는 경찰에 신고 한다는 협박까지 듣게 되네요
그래서 매일 기도중입니다.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빚쟁이들에게 수치심때문에 내가 모두 해결할려고 떠 안으려고 하는
짓은 하지 않게 해달라고,,,,,
지금 힘들어도 모든것이 순리되로 풀리도록,,
용기 또한 필요합니다.
당당하게 담담하게 이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제게 지금 필요한 것들입니다....
기도로써 도와주세요,,,
한 회복자분께서,,
계속 재발하면서 회복단계를 밝으시다가
어느덧 12단계를 모두 마친것을 알았다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제 남편과 저도 그렇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느순간 뒤돌아보면 회복을 단계를 밟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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